moss 04 : Dino Sabatini (Outis, Prologue / Italy)
딥 사운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테크노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지구상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초대하여 진행되는 moss 시리즈.
지난 moss 01 : Iori (Jpn), 02 : Claudio Prc (Italy), 03 : Rrose (USA) 에 이어 어느덧 네번째를 맞이한 12월 moss 시리즈의 주인공은 이탈리아 테크노씬을 이끌며 OUTIS 레이블을 통해 음악적, 예술적 영역과 경계로부터 자유로운 표현을 하고있는 Dino Sabatini (Italy) 와 함께하게 되었다. 우리들을 깊고 어둡고 또 아름다운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광활한 세계로 안내할 moss 04 : Dino Sabatini 는 오는 12월 12일 토요일 밤 10시부터 시작된다.
Dino Sabatini (Outis Music, Prologue, Sonic Groove / Italy)
Dino Sabatini 는 이탈리안 테크노씬을 이끌며 Elettronica Romana, Prologue, Strooscopic Artefacts, Sonic Groove 등의 레이블을 대표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Modern Heads 라는 듀오 프로젝트의 멤버로 2006 / 2007 년에 “Paper Toys”, “Ordinary Madness”, “Gliding” 등의 성공적인 EP 작품들을 선보였는데, 이 앨범들은 그당시 전세계의 수많은 테크노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며 현재의 테크노 스타일 형성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이후 Dino Sabatini 는 솔로 작품들을 통해 기존의 레이블들이나 어떠한 단어로 정의할수 없는 차별화된 개념의 테크노 음악을 제시하기 시작하였다. 최면적인 편곡방식과 왜곡된 화음들로 구성된 새로운 사운드 스케이프와 복잡하게 구성된 리듬들을 향한 그의 끊임없는 탐구와 실험정신은 그를 매우 독창적인 아티스트로 만들게 되었다.
레이블 Prologue 를 통해 발매한 더블 EP “Daughter of Phorcys” 는 발매와 동시에 전세계 클럽들과 디제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새로운 음악적 영역과 경계를 향한 Dino Sabatini 의 끊임없는 탐구심은 레이블 Outis 를 시작하게 만들었다. 레이블 Outis 의 첫번째 작품 “Modulated Waves EP”는 의심할 여지없이 전세계 테크노씬에서 최고의 호응을 얻어내며 Dino Sabatini 의 예술적 긴장감과 욕구들을 표현하기 시작하였다.
2012년 가을, Dino Sabatini 는 첫번째 컨셉 앨범 (정규앨범) “Shaman’s Path” 를 그가 처음 음반을 발표했던 레이블 Prologue 를 통해 발표하였다. “Shaman’s Path” 는 모든 관점에서 고전적인 방식의 테크노 음악을 넘어선 작품으로 여겨지며, 이를 통하여 Dino Sabatini 는 어떠한 예술적 경계로부터 자유로운 아티스트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현재 Dino Sabatini 는 Gianluca Meloni, Edit Select, Donato Dozzy, Claudio Prc, Ness, Luigi Tozzi 등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그의 레이블 Outis Music 을 통해 꾸준히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으며, Techno – Dub – Electronic – Experimental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기존의 음악적, 예술적 영역으로부터 자유로운 자신만의 새로운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Dino Sabatini is recognized as the inciter of Italian techno scene and main character of labels such as: Elettronica Romana – Prologue – Strooscopic Artefacts – Sonic Groove -
Also known as part of the duo Modern Heads, 2006/2007 he released may sussessful Eps: “Paper Toys ”, “Ordinary Madness” and “Gliding ” are just a few pearls of a style which is now one the most followed and have been inspiring many artists from the international techno scene. His solo productions mark the birth of a new techno concept that leaves no room for labels or definitions. The continual search for new soundscapes and complex rhythms followed by hypnotic sequences and harmonic twists make Dino Sabatini unique in his way of making techno.
The double EP “Daughter of Phorcys” on Prologue spread strong signal immediately catched by the best techno clubs and dj’s worldwide. Coming to now days Dino Sabatini’ last a constant seek for new musical boundaries led him to create his own label Outis in order to express other artistic tensions and needs. Outis’ first release “Modulated Waves EP” collecting complete consensus among the international techno scene.
During Autumn 2012 and after a whole year of research “Shaman’s Path”, his first concept album, has come to life on the label he was kicking off, Prologue.
“Shaman’s Path” could be considered in every aspect a work that goes beyond the classical canons of techno and is also the confirmation of an artist who has no bound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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